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공무집행방해'와 '연행'. 재차 묻는 질문에도 불구하고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도 밝히지 않은 이들은 막아서는 감시단에 "연행해, 연행!"하며 소리쳤다. 감시단은 "왜 주민들을 협박하느냐!"고 되받아쳤으나 이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공무집행방해'와 '연행'. 재차 묻는 질문에도 불구하고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도 밝히지 않은 이들은 막아서는 감시단에 "연행해, 연행!"하며 소리쳤다. 감시단은 "왜 주민들을 협박하느냐!"고 되받아쳤으나 이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dczume200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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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갈 곳을 잃은 옛따책방 쥔장이자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구본주를나르는사람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