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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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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지금 대추리에는 기자들과 인권단체 구성원들이 필요합니다. 지켜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지켜보는 눈이 줄어들수록 인권침해는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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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갈 곳을 잃은 옛따책방 쥔장이자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구본주를나르는사람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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