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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mkp0310)

이날 만연사 경내 곳곳은 범능 스님의 노래를 들으려는 불자들과 관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만연사 경내 곳곳은 범능 스님의 노래를 들으려는 불자들과 관객들로 가득 찼다.

ⓒ박미경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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