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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넘어와 남도끝자락 순천에서 모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탈북자 김광철씨, 어렵게 그가 살아 온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한국으로 넘어와 남도끝자락 순천에서 모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탈북자 김광철씨, 어렵게 그가 살아 온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서정일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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