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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친구)

'아픔만큼 성숙할까?' 농성해산 종료 후 오전 7시경 농성장으로 사용하던 포스코 본사 건물 5층에 깨어진 유리창 너머로 본 포스코 전경.

'아픔만큼 성숙할까?' 농성해산 종료 후 오전 7시경 농성장으로 사용하던 포스코 본사 건물 5층에 깨어진 유리창 너머로 본 포스코 전경.

ⓒ추연만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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