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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친구)

경찰과 농성자들의 대치선이 되었던 5층 계단은 마치 전쟁을 치른 현장 모습이다.

경찰과 농성자들의 대치선이 되었던 5층 계단은 마치 전쟁을 치른 현장 모습이다.

ⓒ추연만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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