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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복원해 개방한 청계천. 애초 자전거 통행도 할 수 있으리라던 계획은 온데간데 없다.(자료사진)

지난해 10월 복원해 개방한 청계천. 애초 자전거 통행도 할 수 있으리라던 계획은 온데간데 없다.(자료사진)

ⓒ오마이뉴스 권우성200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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