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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chang)

추모현장 한켠에서 일본의 법련종파 사람들이 가지런히 앉아 목탁같은 것을 치고 있었다. 그들이 손에 든 것은 '평화'였다.

추모현장 한켠에서 일본의 법련종파 사람들이 가지런히 앉아 목탁같은 것을 치고 있었다. 그들이 손에 든 것은 '평화'였다.

ⓒ하승창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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