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는 있는데, 전어를 드실 어머니는 다른 곳에 계셔서 드실 수가 없네요. 반중조홍감이 고와도 품어가 반길이 없어 서러운 것처럼, 맛있는 전어가 있는데, 드실 이 없음이 슬픕니다.
전어는 있는데, 전어를 드실 어머니는 다른 곳에 계셔서 드실 수가 없네요. 반중조홍감이 고와도 품어가 반길이 없어 서러운 것처럼, 맛있는 전어가 있는데, 드실 이 없음이 슬픕니다.
ⓒ배만호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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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