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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mjs0413)

이날 머리카락을 담은 상자를 교육감에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전달하지 못하고 머리카락을 불로 태웠다.

이날 머리카락을 담은 상자를 교육감에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전달하지 못하고 머리카락을 불로 태웠다.

ⓒ위드뉴스20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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