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과 박은옥이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자 구름에 가려 있던 달이 덩그러니 노고단에서 떠올랐고 사람들은 고개를 돌려 달을 보다가는 다시 노래에 이끌려 무대를 보고 다시 달을 보며 취해갔다.
정태춘과 박은옥이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자 구름에 가려 있던 달이 덩그러니 노고단에서 떠올랐고 사람들은 고개를 돌려 달을 보다가는 다시 노래에 이끌려 무대를 보고 다시 달을 보며 취해갔다.
ⓒ조태용200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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