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항 가는 길. 산속에 오도카니 고개를 내민 집 한 채가 나그네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저기도 사람이 사나? 저 외진 곳에서? 무얼 해먹고 살지?
죽변항 가는 길. 산속에 오도카니 고개를 내민 집 한 채가 나그네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저기도 사람이 사나? 저 외진 곳에서? 무얼 해먹고 살지?
ⓒ이동환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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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커서 '얼큰샘'으로 통하는 이동환은 논술강사로, 현재 안양시 평촌 <씨알논술학당> 대표강사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