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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ingulspapa)

부두고 배고 어디고 양미리 천지다. 갈매기들이 막 물어가도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그물에서 빨리 떼어내 건조시키는 일이 급하기 때문이다.

부두고 배고 어디고 양미리 천지다. 갈매기들이 막 물어가도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그물에서 빨리 떼어내 건조시키는 일이 급하기 때문이다.

ⓒ이동환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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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커서 '얼큰샘'으로 통하는 이동환은 논술강사로, 현재 안양시 평촌 <씨알논술학당> 대표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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