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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이 끝난 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정현 신부와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회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판이 끝난 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정현 신부와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회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지훈200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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