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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호 (letter4you)

손자들의 재롱을 보며 따뜻한 온돌방에서 즐겁게 지내야 하는 설날에 할머니들은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 앉았습니다.

손자들의 재롱을 보며 따뜻한 온돌방에서 즐겁게 지내야 하는 설날에 할머니들은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 앉았습니다.

ⓒ배만호200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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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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