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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호 (letter4you)

아이들도 신나게 걸었습니다. 이미 측량이 끝났는지 말뚝들이 꽃혀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신나게 걸었습니다. 이미 측량이 끝났는지 말뚝들이 꽃혀 있었습니다.

ⓒ배반호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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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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