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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연 정상을 오르는 길에 만난 옥류동.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함직한 청정한 물빛이 맑고 깊다.

구룡연 정상을 오르는 길에 만난 옥류동.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함직한 청정한 물빛이 맑고 깊다.

ⓒ안경숙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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