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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숙 (phs)

공교롭게도 휴대폰으로 문자전송을 화는 장면이 MBC '9시 뉴스데스크' 화면에 잡혔다. 기자가 앉은 좌석 뒤줄 중앙에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앉아 있다.

공교롭게도 휴대폰으로 문자전송을 화는 장면이 MBC '9시 뉴스데스크' 화면에 잡혔다. 기자가 앉은 좌석 뒤줄 중앙에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앉아 있다.

ⓒMBC 자료 화면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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