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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신동엽 생가인지 폐가인지...

찢어진 창호지가 답사객의 가슴마저도 찢어 놓는다. 이곳은 부여군청에서 가장 가까운 유적지이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더군다나 이곳의 모든 방문은 자물쇠로 걸어 잠겨있어, 건물은 힘겨워하며 썩어가고 있다.

ⓒ송영대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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