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하게 넘기 힘든 고개
우리가 오른 길입니다. 3년치 주독을 땀으로 빼어서인지 몸이 한층 가벼워진 듯합니다. 옆 등성이에 초소와 텐트를 친 모습이 보이는데, 몰래 송이를 채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밤을 새는 모양입니다.
ⓒ한성수2007.10.14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 주변에 있는 소시민의 세상사는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싶어서 가입을 원합니다. 또 가족간의 아프고 시리고 따뜻한 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글공부를 정식으로 하지 않아 가능할 지 모르겠으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