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사탕수수밭. 브라질 상파울로 주변에서는 사탕수수 수확철이 되면 밤마다 '불쇼'를 관람할 수 있다. 뱀을 잡고, 좀더 간편하게 사탕수수를 수확하기 위해 대부분의 농장주들이 사탕수수밭을 소각한다. 엄청난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상파울로 주변에는 천식환자가 늘어나기도 했다. 그런데도 룰라정부는 아직까지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공흥식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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