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습지에 곱게 물들어 가는 여뀌의 단풍잎이 립스틱을 바른 여인의 입술처럼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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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여행, 작은 나눔, 영혼이 따뜻한 이야기 등 살맛나는 기사를 발굴해서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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