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씨 아주머니네 마을을 떠나는 날 밤새껏 매미를 잡아준 아이들이 배웅을 나왔다. 아련한 길 너머로 아쉬움이 뿌옇게 잦아든다. 황톳길따라 잰걸음으로 따라온 마을의 아이들.(단 두번째 줄 통통한 애는 동행한 한국인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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