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복(70)씨는 작년 오른쪽 어깨 인대 파열로 일을 할 수 없는 처지였다. 한국전쟁 때 월남한 김씨는 평생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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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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