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남대문 단암빌딩 이회창 전총재 사무실 앞의 풍경이다. 이회창 전총재 지지자들과 한나라당 당직자와 지지자들의 구호 제창에서 이날만큼은 대통령이 둘이었다. 커밍아웃 2035 회원들이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출마 선언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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