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일정이 시작된 27일 오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대선 출정식을 치른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삼성비자금 의혹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거리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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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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