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 씨는 강연 내내 상기돼 있어서 웃는 표정을 찍기가 어려웠다. 그는 80에 속하는 사람들이 자기배반의 의식을 가지게 된 까닭은 학교교육이나 대중매체를 지배세력이 장악하여 세뇌를 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간이 본래 자기 고집을 합리화시키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홍세화 씨가 '탈의식'을 강조하는 이유다
ⓒ오승주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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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