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는 온종일 코와 눈만 남기고 물속에 몸을 담근채 생활한다. 그렇다고 하마가 수영을 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신의 몸높이 만한 수심에서 바닥을 디디며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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