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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장학재단

김주영 어린이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어려운 치료를 이겨 낸 김주영 어린이는 박지성, 박주영 선수가 가장 좋다고 한다. 이 중 박주영은 이름이 같아서 좋다고!

ⓒ이성필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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