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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초등학교 때 심은 잣나무. 이제 잣나무를 타고 오를 악동이나 창문을 열고 소리칠 선생님. 누구 하나 없다.

ⓒ안호덕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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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진보는 냉철한 시민의식을 필요로 합니다. 찌라시 보다 못한 언론이 훗날 역사가 되지 않으려면 모두가 스스로의 기록자가 되어야 합니다. 글은 내가 할 수 있는 저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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