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일출
봉화산은 우리 동네 뒷산이다. 봉화산에서 보면 순천만이 보인다. 아침 5시 30분에 산에 올라 두 시간 남짓 기다린 뒤에야 무자년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었다.
ⓒ안준철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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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교사이자 시인으로 제자들의 생일때마다 써준 시들을 모아 첫 시집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를 출간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이후 '다시 졸고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 조촐한 것들이' '별에 쏘이다'를 펴냈고 교육에세이 '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오늘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 '아들과 함께 하는 인생' 등을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