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에 가면 소설의 작가 조정래가 몸소 체험했던 식민과 분단시대의 아픔, 빈부 격차, 계급 갈등 등 우리 민족의 서글픈 근·현대사가 조명된다. 소설 속에 언급된 꼬막도 맛볼 수 있다. 사진은 소설의 무대가 된 현부자네 집(왼쪽)과 해질 무렵 꼬막을 채취하는 아낙(오른쪽)의 모습이다.
ⓒ이돈삼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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