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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힐

테이블마운틴에 오르면 케이프타운 시내 전체가 내려다 보인다. 멀리 보이는 로빈섬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아파르트헤이트 시절에 18년간이나 투옥되었던 섬이다. 도시 서쪽으로 보이는 언덕은 마치 사자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봉우리 부분(해발 669m)을 라이온스 헤드, 낮은 부분을 라이온스 룸프(Rump, 엉덩이란 뜻)(해발 350m)라 부른다. 라이온스 룸프는 평일 정오에 대포를 쏘기 때문에 시그널 힐이라고도 부른다.

ⓒ조수영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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