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서산 지역주민들은 23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피해어민에 대한 국가의 선보상과 기본 생계비 지원, 삼성측의 무한책임,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집회를 마친 주민들이 삼성본관앞 행진을 가로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권우성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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