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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

유포석보의 풍경

박제상이 왜국을 향해 출발한 곳은 율포이다. 율포는 뒷날 지명이 유포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정자라 불리운다. 유포에는 신라 시대 이래 왜구의 침범을 막기 위해 석보(돌로 쌓은 작은 성)를 쌓아 두고 있었는데 지금도 그 곳에 가면 석축과 돌무더기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사진의 소나무 아래에는 박제상이 왜국으로 출항한 지점이 바로 여기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정만진20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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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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