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손으로 대나무컵을, 오른손으로는 인두를 들고 낙죽을 하고 있는 슬비. 그 손길에 긴장감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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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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