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노탑의 또다른 모습
탑 모서리마다 풍경이 달려 있어 바람 불 때마다 사람들의 마음을 매만져주겠지만 애석하게도 바람이 없어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불자가 공양을 올린 쌀을 자그마한 새가 날아와 부처님보다 먼저 맛을 보고 있다.
ⓒ송진숙2008.01.29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감수성과 감동은 늙지 않는다"라는 말을 신조로 삼으며 오늘도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에 주저앉지 않고 새로움이 주는 설레임을 추구하고 무디어지지 않으려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