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는 벌써 연분홍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상춘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에 피어난 꽃으로 노지보다 70여일 빠른 것이다. 봄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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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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