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발간된 한국 전래동화집의 삽화들. 김씨, 호동이, 찬수 등 친숙한 한국 이름이 등장하기는 하나, 기자는 전혀 내용을 들어본 바 없는 동화들이다. 에스토니아 화가들이 그린 삽화 속에 등장하는 한국인들은 발트 지역 사람들의 상상에 등장하는 중국인들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2008.03.07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