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 지나고 새싹을 내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졸참나무의 열매지만 이 글에서는 '도토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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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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