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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랑 영아

시라즈의 바자르(전통시장)에서 만났던 실크가게 주인아저씨. 말이 안통 하는 상황, 카메라를 한번 가리키고 아저씨를 다시 쳐다봤더니 사진을 찍으라며 포즈를 취해 주셨죠.

ⓒ김성국200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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