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세계일주

가브리엘라(gabriela) 가족과 함께.

원래는 급한 용무 때문에 이 집의 또다른 딸이 안내해 줘 집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나오는 내 몰골이 초췌했는지 한숨 자고 가라는 가브리엘라(맨 오른쪽)의 어머니(맨 왼쪽)의 권유로 침대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깨어났을 때는 이미 저녁이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식사하고 하룻밤 자고 가라는 얘기에 가족들과 함께 교제하게 되었다. 부유하진 않았지만 함께 해 주었던 가브리엘라 가족들. 이런 날도 있다.

ⓒ문종성2008.03.1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