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워킹>의 한 장면. 피해자 가족은 처형된 살인범의 장례식에 찾아와 "미움이 가셔진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여길 왔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 분노와 허탈, 연민 등 그가 그곳까지 오기까지에는 많은 감정들이 휩싸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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