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으로 고가 해외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이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조준웅 삼성특검팀 사무실에 출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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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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