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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8’ 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에서 경남 김종훈이 헤딩을 하고 있다.

ⓒ남궁경상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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