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사람이 다니는 길을 막는 것까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길을 막아 죄송하다’라는 인사는커녕 비켜가라는 표정으로 당당하게 서 있는 주인이 마음을 상하게 하더군요.
ⓒ조종안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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