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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미사

태안성당의 현수막

대성당 출입구 바로 위에 색다른 현수막이 걸렸다. 신자 개인의 회갑기념 저서이지만 하느님께 봉헌되는 ‘신앙문집’이기에 본당의 공적인 행사가 되었다. 성당 건물에 이런 현수막이 걸린 것은 본당 5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요하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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