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사 극락전
야트막한 돌담에 둘러싸인 극락전은 절집보다는 여염집 같은 모습이었어요. 사진을 찍고 있는 내내 안에서 비구니 스님들이 정답게 얘기하는 말소리가 새어나왔어요. 또 이 극락전에서 인현왕후가 숨어(?) 살기도 했답니다. 이 곁(서쪽)으로 보광전이 있어요.
ⓒ손현희2008.05.0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