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길가 텃밭
기차길이 죽 달리고, 옆으로는 동네 사람들이 일군 텃밭이 있고. 문득, 이곳은 도시가 아닌 시골 같다고, 아니 도시에 새숨을 불어넣는 고마운 시골마을이라고 하는 느낌이 듭니다. 돈으로는 다시는 살 수 없는 싱그러운 문화요 삶터라고 느낍니다.
ⓒ최종규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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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