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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옥 (malgeul)

"함께 살자 대한민국"을 외치며, 부자들의 안전한 밥상과 가난한 이들의 병든 밥상으로 갈라진 세상을 향해 촛불을 든 시민들.

ⓒ전은옥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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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주부이자, 엄마입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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